1. 선암식당 선암사 앞에서 한끼 하기로 결정하고 좀 찾아본 결과 무슨 티비프로그램 나왔다는 집으로 가기로함
돌솥비빔밥+산채비빔밥+더덕정식 3인분? 이렇게 시킨듯 그런데 정식을 시킨게 아니더라도 반찬이 한트럭 나와서 깜짝놀랐다
반찬들은 다 적당했음 나는 더덕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많이 먹진 않았는데 우리집 더덕전문가들한텐 평이 걍 그랬다 오히려 도토리묵은 정말 쫀득하고 맛있었다고 오래 회자됨 다음에 또 선암사를 가게될지는 모르겠다만 간다면 단품으로 먹을듯
2. 선암사 왕크왕귀 고양이가 있음 때깔미침
가을추석시즌에 간 건데도 꽃이 피어있음
되게 넓고... 넓고... 넓었던 것만 기억남
3. 대숲골농원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하여튼 그때 왔었을때 거대한 정원과 엄청난 대나무를 보면서 이건 정말 *효도템이다* 싶었던지라 저녁메뉴 정할 때 주저없이 제안했다 그런데 저녁에 가니까 길가가 너~~무 어두워서 운전하기 좀 빡셌음 (막상 가게 안은 밝은데 가는 길이 진짜 어두움;) 전에 비해서 정원이라던가가 더 깔롱해진게 손님이 오는 만큼 외장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큰 만족
닭구이도 맛있게 먹었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알아서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그것도좋았구 후식으로 나오는 죽도 너무맛있었구...
이번엔 야외에서 먹었는데 고양이들이 이렇게 돌아다님 ㅋㅋ너무귀여움
숙소는 순천역 뒷편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주차자리 찾는 게 쉽지않음... 그리고 편의점이 생각보다 멀리 있음 별안간 차키 건전지가 다 닳아가지고 편의점 가서 사야 했는데 근처 편의점엔 들여놓지도 않았고
이렇게 순천역을 건너서; 역앞 편의점에 가서 사야했다 그런데 이거 간 사이 빨리오라고 걸어오지말고 택시타라고 머띿오머띿오해가지고 택시탔는데 택시기사님이 중간에 길도 잘못 들고 ㅋㅋ ㅅㅂ 애초에 차로 역앞>역뒤 넘어가는 게 번거롭기도 하고해서 결론 걸어가는 게 더 빨랐음 숙소를 구한다면 역앞에 구하세요 -피로 쓰여진 조언-
그래도 숙소에 고양이는 귀엽고
4. 순천만국가정원 보통 가면 동문 근처로 많이 가고 과거의 나도 그랬던 것 같은데 어쩌다보니 서문으로 입장했다 가을이라 꽃이 좀 시들해졌을 만도 한데 관리가 너~무 잘돼고 있어서 좋았음
특히 서문 > 동문쪽으로 갈때 거치는 건물...이름이 뭐더라? 스페이스 어쩌구였던 것 같은데 거기는 예전에 못 봤던 데라서 좀 놀랐음 '예전에 와봤으니까 이번엔 거른다 ㅅㄱ'할만한 곳이 아닌게 유지보수를 넘어서 적극적으로 컨텐츠를 개발하고있다는 게 느껴짐
에버랜드보다 더가까이서 본 플라밍고
5. 카페 어스먼트 동생이 가고 싶다고 한 카페이자 국가정원을 서문에서 입장한 이유 프랜차이즈 카페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제법 널찍하다 그런데 난 로컬카페에 사람들 줄 이렇게 서있는 걸 처음봐서 놀랐다...
이번에 갔을 때 옆 베이커리랑 콜라보?? 도 하고 있었는데 이거때문에 줄이 긴 건지 아니면 원래 카페 순수체급으로도 이정도는 하는지;; 처음 가서 알수가 없네
아무튼 콜라보라니까 이것저것 시켜봤어염 하얀풍차의 도시 출신이다보니 화이트롤은 와 엄청 대박!! 인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맛있었다
6. 순천만습지 언제와도 아름다운곳..~ 국가정원이랑 같은 날 방문하면 공짜
순천은 정말 신기한게 사실 올때마다 정원/습지 두개 가는데 둘다 관리가 잘돼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아쉬운게 없음 올때마다 낡아있고 그러면 더이상 예전같지않구만...ㅉ 할텐데 관리가 잘 된 덕분에 올때마다 만족하게되네
7. 순천만습지 근처에 있던 장어집 이름이 강변...? 뭐 그랬던 거 같은데 - 장어가 구워져서 나옴 (내가 굽는거 X) - 정식 기준 1인분 당 사진의 장어 한마리
짱뚱어탕은 입에 안 맞았음... 깔끔하게 먹기 좋은 곳
전라도란... 반찬이 오백개 나오는 곳
그다음에 유명한 통닭집에서 마늘통닭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먹었는데 맛있었다네요 아시안게임 보면서 순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