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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마실 가듯이 다녀온 후쿠오카여행 2024. 1. 23. 20:52
해외여행 가는데 첫 사진부터 병원이요.이유인즉슨 전날 잠을 자는데 내가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동생이 ‘여행지 가서 고생하지 말고 집근처 병원이라도 들렀다 가라’한 거였다.사람 얼마 없어서 진료보는데 오분밖에 안 걸린다고 간 건데 한참 기다림, 약 받을 때 까지도… 그런데 더 어이없는 건 그렇게 약 받아다놓고 약 들고 가는 거 까먹어서 약국에서 또 삼. 이게 바로 멍청비용?공항버스 타러 가는 길원래는 차를 끌고 갈까 고민을 좀 했는데, 차 끌고 가면 장점: 겉옷을 벗어놓을 수 있다. 귀가길이 좀 더 편하기 때문이다지만그렇게 날이 춥지도 않아서 얇은 아우터만 걸치고도 밖으로 나갈 정도가 됐고, 아빠가 데리러 올 수 있다고 해서 전날 밤 리무진으로 계획을 변경했다.다행인 건 딱 적당한 시간에 도착해서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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