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홍콩 : 홍대압구정성수를 하루에 보는방법
    여행 2025. 1. 30. 14:47
    전체내용 요약 :

    숙박 셩완 이비스
    불편한 점 좀 있어서 다음엔 아이클럽인지 거길 갈듯

    제니쿠키 못감 사람많음
    싱흥유엔 엄마가 좋아함

    에그타르트 마카오 로드스토우가 더 맛있음
    (홍콩에서만 따지면 타이청<베이크하우스)

    정두가는법
    절대 구글지도에 핀꽂힌데를 찾아가지않기로해
    센료senryo라는 가게에서 뒤돌아 쭉가면 가는길이 나옴






    페리터미널에서 내리면 예약한 셩완이비스까지는 거리가 좀 애매해서 걸을 수밖에 없다.
    일단 언니가 여기로 하자고 해서 예약하긴 했는데 여러모로 좀 그냥 그런? 호텔이었음
    당장 마카오에서 5성급에서 묵다가 3성급으로 오면 상대적으로 모자라보이는건 당연한 거지만

    불편했던 점
    1. 애초에 셩완 이비스 자체가 셩완에서도 꽤나 변두리에 붙어있어서 한참 걷는시간이 필요함
    2. 분명 캐리어 끈 여행객이 오는 호텔인데 메인입구에 슬로프가 없었음 (이거 좀 충격)
    3. 카드키로 엘리베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데 그 카드키가 잘 먹히지 않음
    4. 결정적으로 화장실 샤워부스 물이 잘 안 내려감…어라라;

    그래도 마카오 1박할 돈으로 2박했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생각해본다…





    짐 내려놓고 거리로 나와, 드디어 홍콩이란걸 느껴본다.
    홍콩의 첫인상? 진짜 빽빽하다. 도시에 빈틈이 없다.





    아니 곰돌이가 날 쳐다보고 있다니까
    이 곰돌이를 보려면





    제니쿠키에 가보면 된다
    저녁에 갔을 땐 이미 전체 상품 품절로 문을 닫은 상태고, 옆의 가게에서 짭제니쿠키만 팔고 있었다.

    마지막날에 한번 더 도전했는데 그땐 줄이 … 너무 어마무시하게 늘어서 있어서 그냥 도망침 지지침
    나중에 사람들 하는 말 들으니 이번 줄이 역대급으로 길었다고.






    마카오에서 온 나와 동생과 달리 홍콩공항에서 오는 일행이 도착하기까지는 또 시간이 한참 남아서
    홍콩 첫끼를 홍콩와플로 해보기로 결심함
    딱히 구글맵을 뒤져서 간 데는 아니었고 그냥 사람들이 앞에 많이 있길래 먹음






    오리지널 사서 먹었는데 … 이거, 내취향이다 진지함
    은근히 느껴지는 계란맛 그리고 쫄깃함 하지만? 딱딱하진 않음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간식맛의 총집합이었음
    이 가게가 베스트일거다. 이 가게 아니면 안된다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다음에 또 먹고 싶다.





    내부는 약간 커스타드 슈크림 맛도 남, 앙♥️






    간식 2트 망고사고
    이건 동생이 나름 유명한 가게 데려다준 건데 나의 마음엔 썩 … 이었음

    이유 : 일단 말차 아이스크림을 별로 안좋아함 말차녹차류는 온리 라떼로만 마심
    그리고 빙수에 익숙함 한국인으로서는 딱보면 느껴지는 기대감각이 ‘시원함’인데 시원함이 부족함… 물론 아이스크림 들어간 시원함이 있지만 내가 생각한 이시리는 빙수맛이 없음
    화이트펄은 애초에 안좋아함… 무맛인데 식감도 쫄깃하지 않아서 굳이따지면 곤약먹는 느낌이라

    이상 따지는거 많은 여성





    시장과 작은 가게들이 즐비한 골목을 빠져나와 큰길로 걸으면 아이에프씨몰 같은 큼직큼직한 건물들이 보인다.
    이곳은 또 아까 본 홍콩과는 다른 느낌. 굉장히 세련되고 현대적이다. 건물 이름때문인진 몰라도 여의도같은 느낌이 있다.





    특히 도로위 욱교에는 셔속 조절해서 야경사진 찍는 사진작가 선생님들이 많이 있었다. 나도 그 옆에서 한 컷
    참고로 이거 맨 처음 찍은건데 그 이후로 찍은건 이거만큼 흔들림이 적지가 않아서 다 내버림 참나






    맨 처음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호텔까지 이동하면서, 그 사이에 있던 가게들의 진열장을 보면서 뭔가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느낌이 여행 내내 바라본 홍콩의 이미지 그 자체라는 생각을 했다.
    이걸 어떻게 단어로 표현하면 좋을까... 음... 진열강박?(??)
    대부분의 디피가 다 그렇다. 마치 앤디워홀 팝아트처럼 끊임없이 반복된다. 가진 모든것을 다 보여주기라도 하겠다는 것처럼.

    한정된 공간에 모든 상품을 열맞춰 집어넣어 놓는 모양이 전반적인 홍콩 건물의 정서와도 닮았다.
    어쩌면 홍콩영화가 가진 특별한 미장센이 바로 이 진열에서 오는 게 아닐까.



    마카오는 포르투갈령이라 영어도 잘 안 통하고 한자 외에도 포르투갈어가 쓰여있어서 좀 힘들었는데
    이곳은 기본적으로 광둥어와 영어를 병기하는 시스템이라 마음이 좀 편하다.
    특히 젊은사람이건 나이있는 사람이건 상관없이 대부분이 영어를 정말 잘 해서 의사소통이 곤란했던 적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늦게 도착하는 일행을 위해 딤섬스퀘어에서 딤섬 포장
    그런데 여기 사장님 진짜 일 안함 (밖에서 기다리래서 일부러 밖에서 기다렸는데 포장한 음식이 나오고도 한참을 알려주지 않았음)
    담섬맛은 둘째치고 사장님때문에 재수없어서라도 안갈듯. ^^;







    디스디스라이스인지(여기도 백선생님픽) 거기서 밥과 반찬을 고르고 마트에 들러 가벼운 간식과 물을 샀다.
    샤인머스캣 위엄






    사실 디디라는.. 너무 늦게 가서 괜찮은 반찬이 다 품절이었던 탓인지 ㅜㅜ 너무 별로였음 밥은 많은데 브로콜리만 반찬삼아 먹으라는게 말이되나요?

    그런데 뜻밖의 행운은 과일임
    파파야랑 멜론이 진짜진짜 맛있었음
    오죽했으면 그 다음날 또 새로 사서 먹었는데 그 맛이 안나는거야 개큰실망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던 거다. 내가 맨처음 산 건 유통기한이 다 돼가서 마감세일 붙은 걸 싸서 좋다고 산거였는데 그만큼 후숙이 많이 돼서 달고 맛있던 거고
    동생이 사온 건 갓 다듬어서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후숙은 안되서 맛이없었던...
    앞으로도 가성비인생 살겠다는 피의 맹세









    다음날 아침 양선생님





    그 유명한 싱흥유엔에서 그 유명한 메뉴만 시켜먹었다.
    여행 재밌게 하려면 4인팟을 꾸려야함 그래야 합석도 피하고 먹고싶은것도 다 조금씩 먹어볼 수 있음




    (별로 안 달았던) 밀크티





    토마토라면 : 오 괜찮은데? 특히 엄마가 맛있게 먹음
    우리집 햄스터는 가리는게 많아서 맛있게 먹었다고 하면 꼭 메모해놓고 참고해야 한다.
    일단 생김새는 라면인데 맛은 라면보단 먼 어떤... 신기한 맛이다
    토마토?찌개?근데찌개라기엔엄청끓는맛은아닌?이게뭐죠?

    빵은 두가진데 기본적으로 비슷한 조리법이나 원재료(빵)가 뭐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이름이 기억 안나서 그러는데 네모난 토스트 말고 동그란 빵쪽이 좀더 폭신하고 맛있었다.






    그다음 에그타르트 찾아 방황중







    유명한 벽화도 한번 지그시 바라봐주구







    단지 부산이래서 찍은거 맞습니다





    베이크하우스
    줄을 쫌 서야하지만 다들 구매가 빨라서 금방 빠진다
    가게 앞에서 하나둘씩 까먹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에타 외의 다른 메뉴도 많긴 했는데 나는 오로지 에타만을 위해 온 여성이기에. 에타만 시켰음





    받자마자 왕 먹어본 소감
    로드스토우가 완연한 계란맛이었다면 베이크하우스는 거기에 뭔가가 더 첨가된 맛이다. 나쁜 의미가 아니고 좀 더 복잡한 맛이 남
    나는 폭신계란느낌을 좋아해서 로드스토우에 한표를 던진다







    홍콩은 차문화라 카페찾기가 어쩌구...
    그나마 마카오보다 카페는 많았는데 문제는 그자리를 다 서양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카페들이 아주 작고 소중하기도 함)
    진짜 한참을 찾고찾다 겨우 한군데 들어갔다

    처음으로 도전해본 에스프레소
    진짜 먹자마자 뇌에 자극이 빡 오네







    그냥 이 햇빛 하나도 안 들어올 것 같은 건물의 밀집력에 감탄해서
    길걷다가 사진찍기를 3보1찍수준으로 함








    무슨 감옥이랬는데
    약간 현대예술같기도 하고








    중국인들 뱀에 환장한다는 가설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는중 -마카오편 참고-








    언니가 옷을 한국에 두고와서 걸칠 옷을 사야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장을 벗어나 최신상점(이걸 뭐라고해..)가로 왔다.
    이게 좀 신기한 점이었는데 도보권 안에 홍대종로여의도압구정성수가 다 모여있는 느낌이다. 모든 시대와 모든 서울이 혼재돼 있는 그런거?





    오리간판을봐
    나도 룰루레몬에서 클라이밍바지나 득템해볼까 하고 구경했으나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서 패스





    베이징덕 먹으러 옴
    즉석에서 베이징덕 구글맵에 검색해서 제일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왔다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던 계란볶음밥 (일단 중식은 맛이 좀 마일드해 보여야 나한테 딱 맛있는듯)
    마파두부도 살짝 알싸했으나 마카오에서 먹었던 것처럼 난이도 최상급은 아니었다.





    오늘의 주인공 베이징덕
    맛있다. 와 맛있는데? 야채만 좀만 더 주면 좋겠는데? (근데 이도시는 야채고 물이고 다 추가금이기 때문에 그냥 기본만 먹음)
    껍데기 러버가 환장하는 맛이다. 껍데기의 고소함과 느끼함이 아주 잘 살아있음





    그다음 버스를 타고 침사추이쪽으로 떠난다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던 유명한 츄러스가게에서 츄러스도 먹었다.
    미슐랭이랬나 블루리본이랬나? 아무튼 맛있음 이거를 꼭먹어야한다는 아니지만





    카페가필요한병 2기가 시작되어 K11 MUSEA로 갔다.
    엘리펀트 가든인지 뭔지하는 누가봐도 비싸보이는 카페였음







    내가 시킨건 말차라떼
    그런데 잊지말자. 이곳은 음료에 당이 없다.
    애초에 배가 부를대로 불렀던 상태라 적당히 입만 댐




    이거 메뉴 아무리봐도 궁금함
    분명 동생은 파르페를 시켰는데 이런 요거트볼이 나온게 주문실수인걸까 아니면 원래 파르페가 이렇게 요거트볼처럼 생겼던 걸까
    아무튼 그냥 보이는 그대로 건강하고 비싼 맛이다

    이 가게 비싼 만큼 자리에서 카드 내밀어 결제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다시 말해 직원이 와주지 않으면 결제를 못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직원이 너무 바빠서 결제를 하아아안참이나 못해주는 바람에 하아아아아안참을 앉아서 기다려야 했다.






    본격적으로 침사추이 거리를 돌아다닌다.
    길거리 가게에 심심찮게 있던 미니 제단

    그리고 왜 여길 여름에 오지 말라고하는지 알 것 같았음
    더운것도 더운거지만... 건조하고 찬 겨울에도 코끝을 자극하는 악취가 있음






    먹을텐데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는 라오힝키
    주문도 인터넷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음
    단 직원이 영어가 안됨 딱 1명만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

    샤오롱바오 맛있었다




    우육탕면
    맛있게 먹었다. (상상 가능한 맛이긴 하다)

    원래는 성선생님이 극찬한 게살어쩌구 볶음밥인지를 먹으려고 간거였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한참뒤에 알려주셔서 그냥 여기까지만 먹고 나옴







    그다음에 야시장 구경
    눈마주치면 사야한대서 사시뜨고 둘러봄
    찐보다 더 귀여운 한교동 가방을 팔고 있었던 것만 기억에 남고








    속지말자
    홍콩에서 서브웨이는 지하철이 아니다.
    진짜 아래(sub)에 있는 길(way)이다.






    체력 엥꼬나서 쓰러지기 직전의 햄순이를 호텔로 돌려보내고
    나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기다린다
    일부러 언니와 떨어져서 괜찮은(1열잡을수 있는) 스팟을 노린 결과
    1열에서 볼 수 있었다.

    심포니오브라이트 감상소감은 음... 마카오 런던 근위대처럼 근본없진 않음 그런데 옛날엔 좀 특별했을지 몰라도 요즘엔 이정도 네온은 살짝 익숙한 느낌이다보니(아무래도) 관람객들의 평가가 썩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이 생각한 건
    홍콩이라는 도시의 즐길거리를 위해 저 건물들이 다 협업해서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것 자체가 정말 심포니. 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좀 감동...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도시의 고유 문화인거지
    그런데 쫌만 더 본격적으로 레이저 쏘고 조명 조절해줬음 좋겠음 지금은 진짜 밍숭맹숭 레이저 몇번 쏘고 끝나는 느낌이라







    끝나고 터덜터덜 돌아가기






    마트2트
    마트에 침투한 한국 그리고 일본의 과자들
    과일 과자 라면은 진짜 한국거 많은듯





    캐리어를 식탁삼아 라면에 치킨(황올시킴;)을 아주 환상적으로 끝냈다
    이 여행이 나는 진짜 한국인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마지막날
    가족들은 제니쿠키 줄서러가고 나는 에그타르트 대장정의 마지막 타이청베이커리를 향해 떠난다





    전에 먹어온 두개의 에그타르트는 마카오식이었는데 타이청은 홍콩식임
    그래서 그런지 비주얼부터 확실히 달랐다







    빈자리를 겨우 찾고찾아 스벅에 와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에그타르트를 먹어봄
    일단 난? 홍콩식 에그타르트의 타르트지가 너무 좋음.. ; 간간하고 흘리는 것도 적고
    그런데 내부 필링이 그냥 계란맛이 아니고 덜익은 계란맛이라
    진지하게 타이청 겉딱지에 로드스토우 필링이 들어갈순 없나. 그런 가게가 없나 궁금해짐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즘 홍콩에서 에그타르트 유명하다는 데는 다 홍콩식이 아니라 마카오식이더라구...






    이날 원래 일정은 대불 보기였는데
    언니가 제니쿠키 갔다가 대불가자는 얘기를 해서... 음 그건 안될거 같으니 그냥 제니쿠키를 가고싶으면 대불을 재끼자고 했다
    그래서 남은시간에 찾아간 익청맨션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오, 개이득 이러고 찍었는데 알고보니 메인의 메인 포토존이 따로 있었고 거기 사람들이 잔뜩 대기중이었다. 네 그냥 지나갈게요.








    이 미친듯한 반복 진열 빼곡함이 문화가 된다니







    점심먹으러 다시 셩완으로 향함





    이걸 가려고... ifc몰을 오백만번 뺑긇뺑긇돌았다는게 말이되십니까...?
    진심 욕나올뻔했음 울고싶었음 길잃은거같았음 중간엔 확실히 잃은거같기도함





    길찾던 순간이 너무 뭐같아서 내가 캡쳐까지 해옴
    구글에 핀은 저 윗쪽 tasty congee 쪽에 찍혀있는데 절대 그곳을 가면 안된다 그러면 셱섺의 저주에 빠짐
    차라리 셱셱버거+센료라는 음식점을 뒤로하고 쭉 걷는다고 생각해야함





    백선생님픽이었나 성선생님 픽이었나
    아무튼 우리집 여성(2명)은 그들을 너무 사랑하기에 그들 발자취 따라서 온 정두





    음식 다 괜찮았음!
    비싸고 단정하고 부담없는맛.






    한가지 함정은 이 완탕면인데
    사실 여기는 이게 유명하다고 알고는 있지만 정작 얘가 제일 음? 싶었음
    심지어 크기도 정말 작아서 라지사이즈 시켰는데 스몰사이즈가 온거 아니에요? 하게 만듦
    라오힝키 완탕면이 더 맛있다.






    새우 계란 맛없없







    그렇게 호텔로 돌아가 짐을 챙기고 출국을... 어?
    여긴 어디죠?








    별 생각없이 홍콩을 갔는데 ...
    스트레이키즈? 라는 애들이 공연을 한다는거임
    나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되게 유명하다던데?
    때마침 티켓?이? 있어서? 보고왔지뭐임요








    공연이 끝나고 터덜터덜 호텔... 아니 공항으로 돌아와 출국준비를 함
    공연장에서 이미 지연문자를 받고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음





    엄마 몫의 옥토퍼스카드는 해지했지만 내 몫은 해지하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또 올거니까. 언젠간.






    여담 홍콩공항 출국장 맥날 핸드폰충전단자 다 안됨
    그리고 크리스피 닭허벅지살은 별 시즈닝이 신기한게 끼얹어져서 진짜 중국맛 나는거 각오하고 드시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0) 2025.01.30
    마카오 : 24시간 안에 마카오 다 털수있습니다  (0) 2025.01.30
    단양  (0) 2024.12.20
    통영거제에 성심당을곁들인  (0) 2024.09.18
    난 역시 강릉이 좋아  (0) 2024.08.1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