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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뒤피,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더현대 ALT1전시 2023. 7. 30. 23:25
미술지식, 배경지식 하나 없이 관람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하는 포스트입니다. 개인의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된 감상이 전부인 관계로 읽기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문제시 내가 또 실수를,,, 전시가 올라오면 생각없이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고 보던 나는, 어느날 인터**와 네이*에 같은 이름의 전시를 예매한 것을 알게 되고... 스스로의 무감함을 탓하며 한쪽을 취소하려 한 순간 둘의 전시장이 다른 걸 깨닫는다. 다행인 와중에 아니 뭐 이런 우연이? 아무튼 그 덕분에 실현할 수 있게 됐다. '한 아티스트를 서로 다른 전시에서 보여주게 된다면,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단 이곳은 딱 한군데 빼고 사진촬영이 금지였던 관계로, 정말 글만 쓴다. 입장하자마자 초상화가 늘어져 있는 것부터가 똑같은데, 신기하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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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뒤피, 색채의선율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전시 2023. 7. 30. 22:41
미술지식, 배경지식 하나 없이 관람하고 개인적인 느낌을 정리하는 포스트입니다. 개인의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된 감상이 전부인 관계로 읽기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문제시 내가 또 실수를,,, 전시 티켓 자체도 한참 묵혀놨다 간 건데 감상은 거기에 더 묵혀놨다 시작 뭐하던 날이었는진 몰라도 꽤 쾌적하게 봤던 걸로 기억한다. (아니 이다음에 간 더현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느껴졌던 걸지도) '기쁨의 화가이자 위대한 색채주의자' '빛을 통해서 색을 발견하는데 평생을 바친 탐구자' 사실 이 연혁을 읽으면서, 그리고 전시를 보면서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굉장히 많이 생각났다. 일단 이 장면에서는 프랑스가. 앙드레 브라질리에가 프랑스 남부에서의 삶을 잊지 못하고 그곳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평화롭고 화사한 작품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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